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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23:34

AK몰 MVP서포터즈 마지막 멘토 활동기.

 

 

대외활동을 하는 대학생의 대부분은 자기계발을 위해 대외활동에 지원을 하고, 또 활동을 합니다. 약 1년 6개월 전, 제가 MVP 서포터스 4기에 지원했을 때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11년 말, 7기의 멘토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즐겁고, 다양한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좋았기에 그렇게 되었네요. 20대가 가장 중요시하는 자기계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컨트롤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토를 하는 것은 제 나름대로의 자기계발이었던 셈이죠.

 

 

 

 

가장 모범적이었고, 이상적이었던 멘토 동갑내기 김재운이가 만든 이미지입니다

사실 나도 이런거 만들려고 했는데 니가 선수 친거야.. 그래서 난 안만들거야....

 

는 농담이고 감성이 돋아서 퍼왔습니다.

 

 

매번 포스팅에 쓴 내용이지만, 사실 저는 그리 모범적인 멘토는 아니었습니다. 모범의 정도를 재운이로 기준 삼자면, 그의 1/3이라도 되면 다행이었겠죠. 1차 때도 해외 출장이라며 미국으로 떠나버리고, 2차 때도 또 해외출장이라며 미국으로 휙. 그리고 3차 때는 이십여년 인생 최초로 소위 말하는 멘탈붕괴가 오는 바람에 혼자 바람 쐬러 간답시고 제주도로 날아갔습니다. 시간이 되면 최대한 오프라인 회의에도 참여하려 했지만, 몸이 멀리 있다보니 최대한 참석 한다고 한 횟수 조차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자립심 키워준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포장하긴 했지만, 정말이지 멘토의 특별한 조언 없이도 팀원들끼리 뭉쳐서 같은 목표를 위해 핸드폰 배터리가 바닥날 때까지 의견을 나누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매번 새로운 조가 편성될 때 마다 개인적인 목표를 잡기도 했는데요. 1차 때는 아직 초기이니 팀원들의 융화였습니다. 이건 확실히 잘된 것 같습니다. 자기들끼리 술 먹고 직립보행상태가 되어 서로의 집에서 잠도 자고 그랬으니까요.

 

2차는 솔직히 패닉상태였습니다. UCC미션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제가 활동 하면서 체험해봐서 누구보다 잘 압니다. (욱재도 잘 알지?) 대체 무슨 UCC를 만들어야 하나 싶었는데, 개인 능력치를 최고로 평가하는 성택이의 발군의 활약으로 1등을 먹었습니다. 능력 덕분에 같은 팀이 아닐 때는 견제까지 하는 수준..

 

3차의 목표는 하나였습니다. 막바지에 접어든 MVP 활동이 가장 느슨해질 수도 있는 시기라, 팀원들을 바짝 긴장하게 하고 기존에 활동이 부진했던 멤버가 끝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결과적으로 마음 속으로 정한 이 목표의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갑자기 줄어버린 인원으로도 끝까지 열심히 해주고 있는 팀장 수진이를 비롯해 슬기, 재희, 은별이, 그리고 상희에게 감사합니다.

 

 

 

 

7기 분들도 우리 멘토놈들과 함께 계속 잘 지냈으면 합니다.

 

나이가 들면 더 그렇겠지만, 일단은 우리 또래만이라도 인간관계 좋게 유지해서 손해볼 일은 없거든요.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종사하게 될 지 모르는 다양한 개성을 갖춘 사람들이니 만큼 꾸준히 연락하면 좋을 것 같아요.

 

A 기업의 마케팅팀에 근무하는 아는 형이 그랬습니다. "어떤 프로모션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규모를 10억 정도로 잡고 우리가 6억, 그리고 B 기업에서 4억 정도를 협조 받으려고 할 때, 정말 많은 양의 보고서와 승인 요청서, 그리고 양측 사무실에서 사람을 만나는 일이 몇번이나 있어야한다. 그런데 B 기업의 마케팅 팀에 친구가 있다면? 이 모든 절차의 속도는 5분의 1밖에 안 걸릴 것이고, 거절 당할 가능성도 몇십배나 줄어든다." 라고 말이죠.

 

좋은 관계의 친구를 여럿 유지하다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 되는 일을 얼마든지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여전히 부실한 포스팅이죠? 글은 짧을지 몰라도 몇달동안 느낀 많은 것을 담고자 했습니다. MVP 7기 여러분, 그리고 함께 멘토를 했던 친구들과 우리를 담당하느라 고생한 양성욱 주임님과 유정이.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건강하고, 자주 봐요.

 

 

 

 

첨부하는 음악은 제가 활동한 4기의 마지막 보고서 제출에 삽입했던 음악입니다. GLEE 라는 미국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Puck이라는 등장 인물이 부른 Neil Diamond의 'Sweet Caroline' 이라는 곡인데, 40여년이 지난 곡인데도 여전히 좋은 멜로디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MVP 활동이 40여년 후에도 기억 한 편에 좋은 모습으로 자리 하길 바라며 이제 정말 글을 마칩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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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02:15

AK몰 MVP서포터즈 일곱번째 멘토 활동기.



MVP 7기의 활동이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조도 구성이 완료.
지난 4기때에도 그랬는데, 마지막 미션은 그때와 같은 AK MALL의 공식 카페, 꿈꾸는 카페 (www.akmcafe.com)의 회원 유치.

사실 많은 사람을 가입 시키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멤버 전원으 팀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컨펌받고, 그리고 이벤트를 직접 시행하면서
마케팅, 혹은 영업과 관련된 현장 실무에 대한 경험이 가장 큰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조는 오프라인 이벤트는 2차적으로 진행 되고, 1차적으로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특별히 포스팅할 내용은 없지말입니다................


그래서 일단 마지막이고 하니 조원들 소개를 해봅니다. 순서는 무작위.

숙대 얼간이, 숙얼에밀리. http://blog.naver.com/ho2love_7
첫번째 같은 팀이었던 호놀. http://blog.naver.com/barbie1989
강남 살다가 유배간 뿌우. http://blog.naver.com/soojin1289
사진 불펌하면 박살을 내버리겠다는 릴리. http://blog.naver.com/jsglovekhj
미우미우가 우리 동네 와규집 이름인줄 알았는데 브랜드 이름인거 알려준 미우. http://blog.naver.com/kumbyul27
원래 슬펐는데 이제 더 슬픈 원숭이님.블로그 주소 러브레이스 같은 소리 한다.. http://blog.naver.com/lovelace99
영국 감성이 느껴졌으나 이제 구리시 전통 찻집 느낌 나는 대추. http://blog.naver.com/ksh574269



조 발표 직후. 친목도모를 위해 밥과 술을 제공 했습니다. 와 무슨 여자애들이 술을 이렇게 잘 마셔..거덜나는줄..
프라이버시를 위하여 일단 모자이크.

이렇게 아름다운 시간을 갖고 헤어진 후.
애들은 열심히 머리를 굴려서 아이디어를 짜냈고, 우먼 파워를 과시하는 이벤트가 현재 진행중입니다.

물론 남자도 지원할 수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꿈꾸는 카페 우측의 메뉴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
페이스북 페이지는 여기 -  http://www.facebook.com/beautyAK

그리고 이건 현재 진행중인 바로 그 이벤트!






자 그럼, 제가 멘토로서 한 가장 큰 일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술 산게 좀 크긴 했는데..그래도..


이것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왠 외국분이 메시지로 질문을 해주셨더군요.
설명서는 한글이라 모르겠고 제품은 보라색인데 2개의 작은 크림과 1개의 큰 크림을 포함하고 있다고..

대체 어떤 경로로 외국분이 여기를 찾아 들어오셨는지는 모르겠으나,
화장품은 개뿔 향수도 안뿌리는데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일단 뭔지는 잘 모르겠다고 쪽지 보내놓고..

거의 더페이스샵 홈페이지를 탈탈 털었어요.







그리고 찾아내었습니다. 보라색에 2개의 작은 크림, 1개의 큰 크림을 포함한 것은 이 제품 뿐이었습니다.
진짜 시험 답안지 길가다 줏은 것 마냥 행복했습니다.


아주 그냥 반가움에, AK MALL의 이미지도 있으니 친절하게 링크를 보내주었죠.
답장은 아직 없습니다.. 뭐 그냥 그렇다고요..






아, AK MALL에는 더페이스샵 브랜드 페이지가 있습니다. 가격도 이래저래 보니 좋은것 같네요.
둘러보실 분은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페이스샵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자 그럼 마지막까지 힘냅시다. 우리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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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 11:05

AK몰 MVP서포터즈 여섯번째 멘토 활동기.



벌써 AK몰 MVP 서포터스 8기의 모집이 다가왔고 2차 팀의 활동은 막바지에 접어 들었습니다.
매번 그렇듯이 이제는 마지막이 될 2차 팀원들의 블로그 링크로 시작할게요.

-레니엘: http://blog.naver.com/lemongwang
-단: http://blog.naver.com/cjcjsu
-설기: http://blog.naver.com/gkstmfrl16
-악어: http://blog.naver.com/nikepoiu
-캔디: http://blog.naver.com/cpfl526
-프레페레: http://blog.naver.com/swhopark
-모리보람: http://blog.naver.com/moriboram

이상 7명이 2차 조의 멤버 였습니다.



지난 포스팅에도 보여드렸지만 그들이 공들여 만든 UCC 제작 과정 중 하나 입니다.

제목이 조금 다양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옆집에 이상한 아줌마가 살아요. 도와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웹상에 널리 퍼진 UCC는 굉장한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동영상 링크는 한번 더 할테니 아직까지도 못보신 분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우리나라의 외교와 관련된 뜨거운 감자인 독도에 대한 이야기를, 일본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 우리 조가 만든 UCC라는 부분을 떠나서 정말 잘 만들었음.

이와 관련 되어,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서도 반응이 뜨겁지만, 아주 간략히, 그리고 단적으로 다음에서 '옆집에 이상한 아줌마' 라고 검색하면 표기되는 SNS 검색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스크롤이 좀 생겨요.)





한번의 간단한 검색으로 이 정도 검색결과가 나옵니다. 최종 결과 집계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노력과 열정으로 우리 팀이 무조건 1등.





그리고 페이스북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중입니다. 아직 기간이 남아 있으니 어서 접속하여 좋아요를 클릭!
아래 페이지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http://www.facebook.com/FashionAK





다들 너무 수고 많이 한 2차 조 이야기는 이제 이걸로 마무리하고, 3차 조의 모습을 보았을 때.
TEAM 세인트 세인트
miumiu
Dchu
숙얼에밀리
슬픈이
호놀룰루랄라
센스만점릴리
뿌우

3차는 도대체 성과가 어떻게 될지를 모르겠음.. 라인업이 난해함.. 우리 아이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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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2 14:04

대한민국, 셀틱, 그리고 나이키의 기성용을 만나다. -기성용 팬미팅.

2012년 3월 1일 오후 1시. 동대문에 위치한 축구용품 전문매장 '카포스포츠'에서 기성용 선수의 팬미팅이 열렸습니다.

기성용 선수의 축구화 CTR360도 보입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카포스포츠의 3층은 국가대표 용품 및 기성용 선수의 소속팀인 셀틱의 용품으로 준비 되었습니다.

팀 키트 카달로그도 기성용 선수와 셀틱의 색상으로 세팅.

다음카페 아이러브사커를 통해 미리 당첨되신 30분의 축구와 기성용을 사랑하시는 분들.

나이키에서는 찾아주신 분들을 위해 셀틱의 레플리카를 준비했습니다.

예정된 1시가 되기 전에 기성용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장거리 비행의 여독과 전날 쿠웨이트 전 경기의 피로가 풀리지 않았을 텐데 밝은 모습. (기성용 선수 본인에 따르면 얼마 안 뛰어서 별로 안피곤하다고..)

이 날 진행을 맡아주신 SBS ESPN의 김동완 해설위원.

팬미팅은 미리 팬 분들이 남긴 질문을 토대로 김동완 해설위원과 기성용 선수가 이야기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팬분들의 활발한 참여도 이루어졌습니다.

김동완 해설위원에 따르면 연예인들 다니는 청담동 미용실에서 세팅해 온 헤어스타일. 그리고 저에 따르면 그 미용실이 이가자 였던걸로.. 키도 크고 몸매도 좋으니 조금 슬림한 NSW 상의도 상당히 잘 어울리네요.

팬미팅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김동완 해설위원의 입담이 보통이 아닌 것이야 널리 알려져 있지만, 기성용 선수도 꽤나 달변가의 소질이 있더군요. 김동완 해설위원에게 지지 않는, 오히려 재밌는 카운터펀치도 날리면서 듣는 사람, 보는 사람 모두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토크 이후에는 질문이 선정되신 팬분들께 친필 싸인 볼 증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싸인 볼 증정과 더불어 개인별 기념사진 촬영의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날 참석하신 분들 모두와 기성용 선수의 단체 사진. (기성용 선수는 코비 레더 디스트로이어 재킷을 입었네요)

기성용 선수 은근히 눈웃음이..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과 답변은 바로 올림픽대표팀 차출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기성용 선수는 이와 관련해, 아직 홍명보 감독님의 연락을 따로 받은 것은 없고 다른 선수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에 자신이 숟가락 하나를 더 얻는 상황 자체가 굉장히 미안할 것이라 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정정당당하게 선수들과 경쟁해서 올림픽 대표팀의 자리를 얻고 싶다고 하네요. 기성용 선수가 한 말을 정확하게 적은 것은 아닙니다만 매우 신중하고 겸손한 뉘앙스의 답변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인터넷 기사로 접하셨을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이야기, 셀틱에서 친하게 지내는 선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셔플 동영상을 찍게 된 이유, 많은 이적설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아래는 팬미팅 도중 짧은 동영상을 촬영해 본 것인데, 이 부분에서도 기성용 선수의 재치가 빛나길래 올리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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